볼케이노1 영화 볼케이노 리뷰 (도심화산, 안전불감증, 백두산) 화산 폭발은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일까요? 저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그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습니다. 1997년작 재난영화 볼케이노는 도심 한복판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장면 하나로 어린 저를 완전히 사로잡았고, 지금도 인생 재난영화 중 하나로 손꼽을 만큼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. 1. 도심화산볼케이노의 무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입니다. LA는 환태평양 조산대(Ring of Fire) 위에 자리한 도시입니다. 여기서 환태평양 조산대란 태평양을 둘러싼 지각판 경계부를 뜻하는데, 이 지역은 지구상 지진과 화산 활동의 약 90%가 집중되는 곳입니다. 영화 속 LA 시민들이 지진을 일상처럼 받아들이는 장면은 그래서 마냥 과장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.저는 이 설정이 처음에는 그저 영화적 허구라고 생각.. 2026. 6. 9. 이전 1 다음